매일신문

데레사신협,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 500만 원 기탁

창립 50주년 기념… 지난 21일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전달

데레사신협이 지난 21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데레사신협 제공
데레사신협이 지난 21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데레사신협 제공

데레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배상국)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데레사신협은 1972년 설립인가를 받았고 현재 조합원 5천326명 총 자산 1천600억원(2022년 9월 말 기준), 1개 본점과 1개 지점을 갖춘 경영평가 1등급 조합(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성장했다.

배상국 데레사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50년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신협의 가치와 방향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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