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근대5종연맹(회장 김흥수)이 6일 대구체육중·고등학교에서 제3회 대구시 근대5종연맹 회장배 경기대회를 치렀다.
전국 최초로 지역 연맹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019년 제2회 대회 이후 3년만에 재개됐다.
대구체고 펜싱장, 수영장, 복합장(육상·사격)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근대2종(수영+육상, 유·초·중등부), 근대3종(수영+복합, 중·고등부), 근대4종(수영+펜싱+복합, 고등·일반부) 등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교 스포츠클럽 팀 및 관련종목 클럽 등 선수 129명과 관계자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스포츠 클럽과 학교 팀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단체는 성서스포츠클럽 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MHclub이 준우승,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팀이 3위에 올랐다. 꿈나무 선발에 있어 초등 저학년부 김유림(성서스포츠클럽)이 개인 단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1986년 5월 20일 창립한 대구시 근대5종연맹은 지역 가맹 단체중 우수한 성적과 종합 우승 4회,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가맹단체 최고점수인 3천206 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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