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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5365명…1주 전보다 847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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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2천472명 발생했으며 전날보다 199명 늘어 이틀째 6만 명대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피검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2천472명 발생했으며 전날보다 199명 늘어 이틀째 6만 명대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0일 5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5천365명 늘어 누적 2천603만7천20명이 됐다고 밝혔다.

통상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2천472명)보다 7천107명 적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 3일(4만6천887명)보다 8천47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천975명)보다는 2만390명 늘며 뚜렷한 증가세가 이어졌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1천444명) 이후 8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7차 재유행인 이번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했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재유행 규모가 지난 여름철 6차 때 규모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름 유행 당시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는 18만 명 수준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으로 전날(42명)보다 8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5천31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6천274명, 서울 1만1천73명, 인천 3천254명, 경북 2천819명, 경남 2천546명, 대구 2천508명, 부산 2천468명, 충남 2천223명, 강원 1천912명, 충북 1천991명, 대전 1천785명, 전북 1천704명, 광주 1천458명, 전남 1천420명, 울산 1천18명, 세종 520명, 제주 364명, 검역 28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3명으로 전날(336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직전일(59명)보다 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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