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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 '2022 산업혁신인재위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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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참가, '등방성 인조흑연블록 개발 성과' 주목 받아

금오공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금오공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2022 산업혁신인재위크'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는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최근 '2022 산업혁신인재위크'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32개 대학원생 팀이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CML팀은 '50㎛ 이하급 원료를 이용한 100x100x50㎜ 등방성 인조흑연블록 개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기초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산학프로젝트다.

금오공대는 참여기업 ㈜카보랩과 함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가운데 탄소복합재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등방성 인조흑연블록은 원자력, 열처리, 전자부품 및 자동차 산업 등 기초산업뿐만 아니라 금형 가공을 위한 방전가공용전극(EDM)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원천 제조기술 및 생산 기반이 전무해 국내 수요 전량을 일본·독일·미국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노재승 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장은 "지난 15년 간 이어온 인조흑연블록 제조 공정 국산화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각 공정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의 지원과 지역 탄소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조흑연블록 국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팀장을 맡은 고종환 석사과정 학생은 "인조흑연 국산화라는 사명감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수님과 참여기업의 도움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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