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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슈퍼두퍼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 버거 메뉴 팔려

bhc 슈퍼두퍼 대표 메뉴
bhc 슈퍼두퍼 대표 메뉴

bhc그룹의 슈퍼두퍼가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두퍼'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오픈 당일인 11월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천 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될 만큼 강남권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bhc그룹은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스페셜 메이드 번으로 만든 슈퍼두퍼만의 수제버거로 샌프란시스코 맛을 선사함과 동시에 슬로우 푸드 가치라는 브랜드 이념을 살렸다.

이색적인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오렌지 색상을 활용해 현지의 분위기와 더불어 한국 특유의 감성과 부합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 수제버거를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프리미엄 다이닝 인테리어를 접목해 오감을 충족시키는 미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bhc그룹 디자인본부 정찬진 이사는 "슈퍼두퍼 강남점은 단순한 수제버거 매장이 아니라 오렌지 색상의 활기찬 감성과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의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에서 버거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강남권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고객 니즈를 고려한 현지화 메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이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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