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를 상징하는 시설 중 하나였던 야외무대가 '동성로28 아트스퀘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16일 옛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서 작업자들이 새로운 '동성로28 아트스퀘어'바닥공사를 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될 이 공간은 유니버셜 디자인 형태로 기존의 무대형식에서 장애인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대를 없앴다. 현재 90%의 공정률인 '동성로28 아트스퀘어'는 이달 24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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