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피아노연구회 제24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4시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효성피아노연구회는 대구가톨릭대(옛 효성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구성된 단체다. 1999년 창단해 다양한 양식의 피아노 음악을 연구하며 매년 1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특히 2007년엔 중국 심양에서, 2009년엔 미국 포틀랜드에서 연주회를 갖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주제의 피아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4회째인 올해 연주회 주제는 'Again & Remember 효성'이다. 효성피아노연구회의 과거를 반추하며 현재를 보여준다는 의미다. 피아니스트 김태연, 정아름, 김명철, 김정윤, 조금희, 권소라, 채은경, 조민형, 최계정, 전진경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한다.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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