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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안길에서 작품 사고 예술 체험…들안아트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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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12월 3일 오후 1~5시
들안길 초입 청년예술공방 창작촌

어린이들이 들안예술마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들이 들안예술마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공방 작가들의 작품을 사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 아트마켓 '들안아트몰'이 오는 26일과 12월 3일 오후 1~5시에 청년예술공방 창작촌(들안로 5)에서 열린다.

들안길을 둘러싼 상동, 두산동 일대에는 도자, 가죽, 목공, 금속, 캔들 등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운영하는 40개의 공방, 화실이 분포해있다.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수성구는 이 지역을 들안예술마을로 이름 짓고, 예술가와 주민이 공생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주택·원룸·상가부지 등 7곳을 확보해 들안예술마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들안길 인근은 저층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으면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수성구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됐다는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함장마을이라는 마을 브랜드가 만들어질 정도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고, 작가들이 입주하면서 예술적 기운이 무르익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예술공방 마당 전경. 수성문화재단 제공
청년예술공방 마당 전경. 수성문화재단 제공

들안아트몰에서는 들안예술마을 공방, 화실 20여 곳이 내놓은 작품이 판매된다. 또한 왁스타블렛, 액세서리, 색채 힐링, 도자기 전사 등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성구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든 생활용품, 반려동물 용품 및 간식, 수성구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골프의류 등도 만날 수 있다.

마켓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함께 한다. 들안길 식당, 카페에서는 아트몰을 위해 핑거푸드를 준비하고, 수성구 비건단체는 비건샌드위치와 쿠키를 판매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길 프롬나드 사업으로 인도가 넓어진 들안길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하는 들안아트몰이 수성못과 들안길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들안예술마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들이 들안예술마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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