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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 12곳서 월드컵 거리응원 열린다…4만명 운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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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광화문 광장에 기동대·특공대 투입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응원 나온 시민들이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리자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응원 나온 시민들이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리자 환호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이는 오는 24일 전국 곳곳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국 12개소에 약 4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별 거리응원 예상 현황은 서울 광화문 광장 1만5000명,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2만명, 인천 송도 컨벤시아 1000명, 전북 전주대 대운동장 2000명 등이다.

이밖에 수원공고 체육관·익산시 영등공원·충북대 공연장·영남대 학생관 300명, 경북대 공대식당·충남대 체육관 200명, 안동대 중앙광장 150명, 군산 나운동 주차장 100명 등의 인파가 모여 거리응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해 안전관리를 하기로 했다.

경찰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1차전 경기가 열리는 24일 광화문 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한다. 또 지자체·주최 측과 합동으로 지하철역 출입구, 무대 주변, 경사로 등 취약지점을 점검·보완하기로 했다.

행사장은 구획을 나눠 인파를 분산하는 한편 관측조를 운영해 인파가 집결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방침이다. 거리응원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역별 퇴장로를 구분하고 인근 유흥가 인파 밀집 시에도 기동대를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특공대는 폭발물 검색 등 대테러 안전활동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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