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상무 연말맞이 합동 연탄 나눔

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1만5천장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일 두 기관이 힘을 합해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일 두 기관이 힘을 합해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일 경북지역 50가구에 모두 1만5천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배달 봉사를 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 임직원 및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봉사단 등 모두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교통안전공단과 김천상무가 함께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에도 김천시 취약계층 20가구에 모두 1만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봉사를 진행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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