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경북도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업무 역량 강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간 업무실적을 평가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관리를 유도하고자 경북도가 추진하는 포상제도다.
지방하천 22곳에 대해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로 현장 공정 및 현장점검체계,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 하천환경 정비개선 등을 중점 평가했다.
봉화군은 하천시설물의 노후 상태를 미리 철저히 점검해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한 점, 올해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춘양면 애당리 월노천(지방하천)을 일찍이 점검·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천 환경 관리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동직 봉화군 안전건설과장은 "직원들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 앞으로 꾸준히 하천정비를 펼쳐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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