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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수처리제 분야’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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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제 분석업무 개시… 응집제, 살균·소독제, 부식억제제 등 33개 품목 분석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DB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국립환경과학원에 '수처리제 분야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으로 새로 지정됐다.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수처리제 분석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처리제 분야 먹는물 검사기관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하거나 소독할 때 첨가하는 응집제, 살균·소독제, 부식 억제제 등 33개 품목을 분석하는 곳이다. 국내 수처리제 분야 검사기관은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추가되면서 모두 4개 기관으로 늘었다.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이번 지정으로 수처리제를 비롯해 위생안전 기준, 바이러스, 수질 오염도 등 총 8개 분야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국내 물 기업의 기술 개발, 사업화에 대한 '원스탑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박석훈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물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 분석 전문 기관으로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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