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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개연-벽진BIO텍, ‘고내구 발수성’ 특수방화복용 겉감 원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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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세탁에도 표면습윤저항성 4급 이상… 특수방화복 소재 국산화 한걸음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벽진BIO텍'이 최근 개발한 특수방화복용 겉감 원단. 5회 세탁 후에도 '표면습윤저항성'(발수도)이 4급 이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개연 제공

여러 번 세탁해도 높은 발수성을 유지하는 특수방화복용 겉감 원단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에 따르면 섬개연과 '벽진BIO텍'은 최근 5회 세탁 후에도 '표면 습윤 저항성'(발수도)이 4급 이상으로 나타나는 특수방화복용 겉감 원단을 개발했다.

섬개연이 국내산 '메타 아라미드', '파라 아라미드' 복합 방적사를 제조하면서 발수제 침투가 원활하도록 방적사 구조를 부피감 있게 만들었고 벽진BIO텍이 아라미드 소재 표면의 유제 제거와 발수제의 고착성을 연구한 결과다.

현재 국내 소방용 공공 소재 중 특수방화복 겉감 원단은 일본, 미국 등에서 수입한 고가 소재와 아라미드 소재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 소재는 초기 표면습윤저항성은 4급 이상이지만, 세탁 후에는 2급 이하로 저하돼 유지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구나 지난 2020년 5월 '소방장비 표준규격'(KFS 0014) 개정으로 특수방화복 겉감 발수 성능 기준이 '5회 세탁 후에도 4급 이상'으로 강화되면서 성능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섬개연 관계자는 "고가의 수입 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국산 공공 소재의 개발과 공정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벽진BIO텍 측은 "특수방화복 겉감 소재의 국산화와 내구 발수성 문제 해결에 따른 지역 섬유산업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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