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13일 대구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등 1천2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시설 등을 지원하는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기부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내 포항, 구미 등 18개 지사에서도 연말 나눔을 이어갔다. 김장나눔, 방한용품 기부 등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천300만원 상당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추운 겨울 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