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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 한국 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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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1개월만에 체험객 100만명 돌파…대표 랜드마크 부각
포항운하·죽도시장 등 포항지역 관광명소 매해 연이어 선정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항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인 포항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내)가 1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은 지난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 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 포스코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조형물이다.

무게는 조명 등 부가 시설물을 제외하고 317톤(t)이며 100% 포스코 강재로 제작했다. 최대 순간 풍속 80㎧에도 견딜 수 있으며, 원자력발전과 같은 규모 6.5의 강진도 버틸 수 있는 내진 1등급 시설물이다.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 10월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2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 촬영지' 선정 등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7~2018년 포항 운하와 죽도시장, 2019~2020년 포항 운하가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세 번째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박상진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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