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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우승 상금' 아르헨티나 547억원 돈방석…프랑스도 3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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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골든볼을 품에 안은 채 월드컵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도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36년만에 세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아르헨티나가 4천만달러가 넘는 역대 최고 우승 상금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에게 4천200만달러(약 547억원)가 지급된다. 우승 상금이 4천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역대 최대액이다.

월드컵 상금이 공개되기 시작한 1982년부터 우승 상금은 매년 100~200만 달러 선에서 늘었다.

1982년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는 220만달러를 받았으며, 아르헨티나가 이번 대회 전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1986년 멕시코 대회의 우승 상금은 280만달러였다.

이후 2006년에는 2천만 달러로 크게 뛰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프랑스는 당시 3천8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인 프랑스에게는 상금은 3천만달러(약 390억원)가 돌아갔다. 또 3위 크로아티아는 2천700만달러(약 351억원), 4위 모로코는 2천500만달러(약 325억원)를 수령했다.

8강에서 떨어진 4개국엔 1천700만달러(약 221억원)가 주어지며, 16강까지 오른 한국 포함 8개 팀도 1천300만달러(169억원)를 받았다.

한편, 월드컵을 위해 소속 선수를 내준 전 세계 각 구단도 보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 구단 보상금은 2억900만달러(약 2천721억원)가 책정됐는데, 1인당 1만달러씩 대회 참가일 수만큼 곱해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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