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천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 투수 좌완 이승현이 참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팬과 함께하는 라팍 운동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같이 참석한 이승현은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