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철길숲,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모범도시숲’ 인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심 경유하며 지역 간 이동·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등 녹지네트워크 플랫폼 호평
영국 KBT 녹색깃발상·UN해비타트 아시아 도시경관상도

포항 철길숲은 주요 도심지 행정동 7개를 연결하는 9.3km 길이의 도심숲이다. 포항시 제공
포항 철길숲은 주요 도심지 행정동 7개를 연결하는 9.3km 길이의 도심숲이다. 포항시 제공

'포항 철길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심사기준은 도시숲의 위치와 규모·안정성·유지관리·시민 참여 및 만족도·운영관리 등 6가지이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를 통해 포항 철길숲과 평택 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철길숲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 철길숲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 철길숲은 총연장 9.3km로 7개의 행정동을 경유하고 관공서·학교·상업시설을 연결해 지역 간 이동 수단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항 도심부 중심 녹지축으로 산과 공원, 가로수 등 녹지네트워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철길숲에서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철길숲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체 등의 활동도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향후 산림청장 인증 현판이 포항 철길숲에 설치될 예정이다.

산림청 및 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숲 운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철길숲이 우리나라 대표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된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도시숲을 지속 확충해 기후변화, 폭염, 미세먼지 등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환경문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의 핵심인프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인 철길숲은 올 한해 영국 KBT 시행 녹색깃발상, UN해비타트 주관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