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3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장 정창룡) 본사를 방문해 지역 의료계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해 민복기·김성미·김경호 부회장 등이 매일신문을 방문했다.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봉사활동,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 등으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스며드는 의사회가 되겠다"며 "특히 내년 1월 5일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한 분들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를 위해서도 많은 격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최일선에서 헌신한 지역 의료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보건·의료계의 현안에 늘 관심을 가지며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 설립된 대구시의사회는 지금까지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 환경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현재 6천여 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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