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팔을 걷었다.
대구시회는 27일 '사랑의 열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회원사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대구 동구 사랑나눔 행사에 후원금 500만원, 두산성당복지재단에 팔공김치 250㎏을 기탁했다.
이처럼 대구시회는 2014년부터 매년 이웃 돕기 성금과 후원금(장학금)으로 5천여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김석 대구시회장은 "매서운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통 받는 취약 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전문건설인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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