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이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전보인사 축하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그간 전보, 복직 등 인사이동 시 직원끼리 떡이나 과일, 간식 등 축하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관행, 미덕'으로 이뤄져 왔으나, 과도한 선물로 비용 부담을 주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해치는 부작용도 크다는 판단에서 나왔다.
노조는 지난 5일 경산시청 소속 각 부서를 돌면서 조합원들에게 전보 선물을 멈춰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동시에 선물 대신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영전을 축하하는 나의 마음)와 전보 축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나눠 줬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인사 이동 시기에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축하선물 주고받는 문화가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캠페인을 해 건전하고 검소한 공직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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