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노후 주택과 상가 건물 등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을 입고 1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포항남·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집이 전소되고 집 마당 등에 세워져 있던 차량 2대가 일부 불에 타는 등 642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집 구들장에 불을 피운 뒤 쉬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7시 33분쯤에는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미용실에서 불이나 내부 30㎡를 태우거나 그을음 피해를 입히고 인근 상가에도 그을음 피해를 주는 등 652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힌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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