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2023년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해 지역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을 통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아마존닷컴 입점과 판매를 위해 아마존 본사 소속 셀러가 직접 문제점을 진단, 컨설팅하고 일부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알리바바닷컴 진출을 위해선 전문컨설팅 사가 나서 12개월 동안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참여기업의 스토어세팅(리뉴얼)과 입점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지난 3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 아마존) 활용 전략'을 주제로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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