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도서관은 13일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 책 읽어주는 로봇인 리딩봇을 활용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로봇인 리딩봇은 부엉이 모양의 AI 로봇이다. 어린이들이 읽고자 하는 책을 리딩봇에 가까이 가져가면 그 책을 읽어준다. 글을 모르거나 책 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딩봇은 두류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그림책방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에서 실시되는 '도서관 체험학습 나들이' 프로그램과 도서관으로 찾아오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uryu)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053-231-2345)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두류도서관 관장은 "리딩봇을 통한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두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자원봉사자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할머니와 도란도란 책여행'(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을, 다음 달 5일부터는 4~7세(만 2~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등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