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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제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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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요트·카누 등 최소 20만명 이상 운집…해양 레포츠 메카 포항

국내 최대의 해양 레포츠 축제인
국내 최대의 해양 레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8월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영일대해수욕장 해상에서 펼쳐진 요트 레이스 모습. 포항시 제공

대한민국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 주최로 올해 16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대회는 전국적으로 수만여명의 선수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요트·카누·철인 3종 등 정식종목과 바다 수영, 드래곤 보트 등 번외 종목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포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제전을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해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를 방문, 대회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 포항시체육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유호성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참가선수와 동호인 1만여명을 비롯해 최소 2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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