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술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미술관 신임 관장 공모에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대구미술관장 채용 서류 접수를 24일 마감한 결과, 총 1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5배수 이내로 선발해, 오는 29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4월 4일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미술관장 최종 합격자는 4월 5일 발표되며 13일 임용된다.
앞서 문예진흥원은 최은주 전 관장이 지난 9일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14일 공고를 내고 신임 관장 공개 채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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