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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3월 P-CBO 5843억원 발행…성장유망기업 금리 인하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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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자 5천843억원 규모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

28일 신보에 따르면 신보는 이번 P-CBO 보증을 통해 대기업·중견기업 19개 및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금액의 87% 수준인 5천83억원이 3년 만기 신규자금으로 공급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우수 기업, 소재·부품 기업, 중견 후보 기업 등 21개 성장 유망 기업에 최대 0.2%포인트(p)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통해 P-CBO 발행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장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통상 신보 P-CBO는 매년 3월에 첫 발행해왔으나 올해는 발행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지난달 2천850억원을 발행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채권 시장이 불안정해져 자금 조달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취한 조치였다.

현재 신보는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 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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