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동명면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3분쯤 칠군 동면면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1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6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8시 36분쯤 완전 진화했다.
태양광발전소(리튬배터리)는 올 연말 준공 예정으로 임시허가를 받았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동과 9120kwh ESS 장치가 불에 타 소방 추산 16억8천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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