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물기술인증원 2대 원장,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15일 취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입주한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입주한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물기술인증원 제2대 원장으로 김영훈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 15일 취임한다.

김영훈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원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에서 유해화학물질과장과 자원재활용과장, 물환경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1년 대변인으로 승진했다. 이후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기후미래정책국장, 기후변화정책관, 물통합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 신임 원장은 물 관련 전문 분야를 두루 경험하면서 물정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원장은 "국내 유일의 물 인증기관으로서 물기술 관련 인증 및 표준업무 등을 고도화해 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증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또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5월 14일까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