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은 지난 13일 레드캠페이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헌혈캠페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헌혈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19년 8기까지 활동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활동이 재개되었다.
올해 대구경북혈원 레드캠페이너 9기는 경북공업고등학교, 영천여자고등학교 총 2개교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10월 20일까지 약 7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애첫헌혈자 모집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34개 고등학교, 367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최종평가를 통해 6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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