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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4도' 한여름 더위…동해안·경상권은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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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때이른 더위 속에 동대구역 앞에서 시민들이 스마트 그늘막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은 폭염대책으로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고정형 그늘막과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늘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15일 오후 때이른 더위 속에 동대구역 앞에서 시민들이 스마트 그늘막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은 폭염대책으로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고정형 그늘막과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늘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17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때이른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34도 △대구 32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춘천 29도 △서울 28도 △제주 27도 △인천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이날 밤부터 흐려지면서 기온이 떨어져 이틀째 이어진 때이른 한여름 더위는 주줌하겠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분다. 강원 중부 산지,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 7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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