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민선 8기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차기 민선 9기 출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5개 분야(재정분권·자치분권·지역균형성장·복지분권·탄소중립 및 디지털 AI) 총 77건의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협의회는 이를 차기 대표 과제로 선정해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기초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꼽았으며, 관련 성과를 담은 백서와 정책건의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방정부와 공유하기로 했다.
공동의장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민선 8기는 원도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정부의 주도적인 기획력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 기간이었다. 민선 9기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민선 8기는 지방자치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버팀목임을 증명한 시간이었다. 민선 9기 발굴 과제들이 현장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직접 체감될 수 있도록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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