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구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와 업무 협약

지역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사업 활성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대구지사(지사장 최해광)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노화봉)는 29일, 지역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송광고 마케팅 관련 소상공인 참여 및 지원 확대, ▷지역과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양사 지원정책 홍보에 관한 협업 등이다.

최해광 코바코 대구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협력하여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노화봉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는 우리 지역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바코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2차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9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7월 4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7월 말에 개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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