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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대구 낮 최고기온 35도까지 올라…7일부터 다시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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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1~35도 분포

장맛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기말고사를 마친 중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장맛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기말고사를 마친 중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27.5℃, 구미 28.5도, 안동 27.0도, 포항 29.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의 분포를 보인다. 전날 대구경북에 내린 폭염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7일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오전부터 8일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8일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남부는 10~50㎜, 경북북부는 5~20㎜다.

7일과 8일 사이 비가 오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 및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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