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박물관 내 신라역사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가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준 뒤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주제는 '신라 이전의 경주'다. 고대국가 신라가 성립하기 이전 경주 일대의 역사와 신라 태동기에 관한 큐레이터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큐레이터와 소통하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