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억7천만 원을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8천5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7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 전국 14개 지역 사업소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구호물품 구매 및 수해 지역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습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의약품, 피복 등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고 특별재난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경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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