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작전에 힘쓰고 있는 육군 제50 보병 사단을 방문해 '군장병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지난 5월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대백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일한 대백 전무이사는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호우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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