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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울진의료원, 보건소 행정사무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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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시정 및 개선 14건, 보건소 7건

울진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모습. 울진군의회 제공
울진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모습.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가 최근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마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별위는 한달여 동안 ▷울진군의료원 운영 적자의 사유로 의료비 청구지연 및 운영비 관리의 부적절성 ▷현대화사업 이후 지속적인 운영의 비효율성과 비효율적인 인력관리 운영 ▷보건소의 지도·감독 권한 이행 소홀 등에 대해 8차례 회의와 5차례에 걸친 증인 출석을 실시해 관련 서류제출 요구 등 심도있는 조사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울진군의료원은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 14건, 보건소는 시정 및 개선요구 사항 7건이 각각 지적됐다. 특별위는 "울진군의료원은 직원 업무 및 운영 과실 여부를 자체감사 및 재확인으로 시정 조치하고, 보건소는 지도·감독의 미진으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자체감사 또는 적절한 조치 이행을 통해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현철 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의 책임있는 조치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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