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를 소유하고 있는 셰이크 만수르가 세계 최고의 프로스포츠계 '큰 손'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세계 8위 부자 구단주다.(자산 230억 파운드, 한화 약 34조원)
2020년 영국 매체 더 선은 온라인 스포츠 도박 리뷰 사이트인 '온라인 베팅 가이드'를 인용, 전 세계 프로스포츠의 최고 부자 구단주들의 자산 순위를 선정했는데, 1위는 인도의 크리켓 팀 '뭄바이 인디언스'를 소유하고 있는 무케시 암바니가 차지했다. 인도 최대 석유 및 가스 회사, 통신사, 대형 유통업체 등을 경영하고 있는 암바니의 자신은 550억 파운드(약 81조원)에 달한다. 암바니는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의 집계에서 2020년 아시아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올랐으며, 전 세계를 통틀어도 4위에 해당하는 갑부다.
LA 클리퍼스 구단주인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530억파운드(약 78조원)의 자신으로 2위에 올랐다. 스페인 의류 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480억 파운드(약 71조원)로 뒤를 이었다. 오르테가는 스페인 프로축그리그 프리메가리가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소유한 구단주로, 축구계의 최고 거부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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