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무라 동굴은 길이 40.7마일(65.5km), 깊이 3,614피트(1,102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용암동굴이다. 그 동굴은 하와이제도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Kllauea)의 동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카즈무라 동굴에 대한 최초의 기록 중 하나는 1966년에 그 입구 중 하나가 낙진 대피소로 지정되었을 때였다. 그 후 1981년 영국의 탐험대가 동굴의 11.7km를 조사했고, 그 후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 동굴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1993년까지 1년 동안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 카즈무라는 상부 카즈무라와 올드 카즈무라로 알려진 2개의 분리된 동굴이었다. 하지만 조사단은 두 동굴 사이의 작은 연결고리를 보고 들어가도록 확대한 후 두 동굴을 연결했다.
파라다이스 파크 동굴이 붕괴 더미를 통해 카즈무라 동굴과 연결되면서 더 많은 연결이 이뤄졌다. 이후 섹스턴 동굴이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그 통로는 카즈무라 동굴이 시작된 곳에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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