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위원장 조동래)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조손세대, 보훈가정,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과 라면 440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 민안망은 동구전역에 3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정청래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 곧 장관님 힘내시라"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