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가 오는 13일 뒤인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13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쟁의행의 찬반 투표에서 97.4%가 찬성한 데 따라 시내버스 총파업을 가결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경기도버스노조는 지난 9월 22일 진행된 4차 단체교섭에서 임금 수준 및 근로 조건을 놓고 사측과 협상을 벌이다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10월 2일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다만 찬반투표 찬성 가결을 두고는 총파업 돌입 전날인 25일까지 조정이 진행된다. 이 조정이 결렬되면 총파업이 시작된다.
조정이 결렬되면 경기도내 노선버스 93%가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 대수는 준공영제노선 2천400여대와 일반 시내버스 및 시외·공항버스 8천300여대 등 총 1만700여대 규모다.
이번 총파업은 경기도 준공영제 전면 도입 시기 번복에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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