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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사흘째 하한가…거래정지 직전 대비 5분의 1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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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윤모씨와 이모씨가 2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풍제지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윤모씨와 이모씨가 2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공정 거래 의혹에 거래가 정지됐다 재개된 영풍제지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영풍제지는 직전 거래일 대비 4천990원(29.97%) 떨어진 1만1천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풍제지가 거래정지 되기 직전인 지난 17일 종가(4만8천400원)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연속 하한가를 찍으며 영풍제지 시가총액은 2조2천497억원에서 5천420억원 규모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영풍제지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의 손실 규모도 불어날 전망이다.

앞서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한가 기록 횟수가 늘수록 키움증권의 손실 규모도 커질 전망"이라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할 경우 약 2천억원, 5거래일 연속이면 약 3천5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한편 같은 시각 영풍제지의 최대주주인 대앙금속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1천29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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