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예술위원회가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의 바자르불교미술박물관에서 한국·몽골 작가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를 연다.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 작가는 권기철, 김결수, 김진혁, 신용구, 장욱준 등 5명이다. 이들은 회화, 미디어,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로 현대미술을 펼쳐보인다.
서세승 칠곡문화예술위원회 대표는 "이번 전시는 양국 현대미술가들의 미술 교류와 창의적 연계가 하이브리드된 현대의 미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몽골문화부, 주몽골대사관, Zanabazar 미술관, Edelweiss Art Hotel, Art of Ub Gallery, ㈜엔젤로스, 엔젤로스씨앤디, 엔젤로스앤알이, 아트한글로벌·갤러리 아트한, 아트리움모리, 갤러리오모크, Gallery Le Bliss, 갤러리모나, 대구미술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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