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제공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8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역 내 미취업 장애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단,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한 장애인과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요양보호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숙자 예천군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뉴스' 출범하자마자 홈페이지 마비…보수층 대안 언론 기대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野 의원들, '계란 투척' 봉변…경찰, 헌재 시위대 해산 시도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
'30번째 탄핵' 野, 崔대행 탄핵소추 발의…'줄탄핵' 무리수 비판 거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