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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 등 6개 읍·면 지하시설물 전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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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위치 정보 기반 데이터 구축…2025년까지 읍·면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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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구축 사업' 현황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위해 시작한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구축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외동읍‧내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양남면‧안강읍 등 6개 읍·면 지역의 지하시설물 위치 정보체계를 전산화했다. 총 29억4천만원의 예산이 들었다.

시는 매설된 상‧하수도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투자를 막고, 굴착공사 등에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도 함께 높아져 대민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경주시 측 설명이다.

시는 2025년까지 12개 읍·면 지역의 지하시설물 데이터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확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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