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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QR코드로 안전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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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지역 QR코드 기초번호판 설치

울진군에서 설치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울진군제공
울진군에서 설치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울진군제공

경북 울진군은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한 '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태양광 LED를 이용한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되게 했으며, 경찰과 소방상황실로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울진읍내 수련관, 외곽교차로, 소규모 운동장, 신설도로 등 44개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다른 읍·면에도 연차적으로 태양광 기초번호판 설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시 특정 지역 위치를 설명할 시설물을 찾기 어려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사고와 범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QR코드 기초번호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QR코드 기초번호판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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