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청년예술가 6기에 선정된 권효정 설치미술가의 개인전이 9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중구 방천시장 인근 TOUNOU CREATIVE LAB 3층에서 열린다.
권 작가는 실내, 야외에서 장소 특정적 대형 설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회화로 매체를 확장해 지역에서 창작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oment by moment'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그는 총 2천240개의 페인팅 조각을 모아, 기계적 메커니즘을 통해 시시각각 변주하는 추상회화 신작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현재 내가 머물러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 고민하면서 깨닫게 된 나만의 속도, 방향의 이정표를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찾게 됐고, 그로 인한 노력과 의지, 또 다른 창작 가능성을 실험하는 계기가 됐다. 그 기회를 갖게 해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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