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이 나란히 임원으로 승진했다.
농협이 8일 집행간부급인 상무와 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과 윤성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이 함께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두 부행장이 맡는 부문의 직책은 차후에 정해질 예정이다.
두 본부장의 임원 승진으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자리에는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자리에는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각각 올랐다.
이어 전경수 본부 기관사업국장이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에, 최진수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이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에 자리한다.
한편, 이날 농협은 집행간부급 45명(신임 27명)과 지역본부장 16명(신임 12명), 영업본부장 17명(신임 1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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