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상주시 신봉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여·36)씨가 집안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 112에 신고했다.
이 집은 A씨 어머니 집으로 A씨는 화장실 수건걸이에 목을 맨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지역에서 의류판매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6일 어머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곳으로 와 4일간 어머니와 함께 지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과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